K-컬처 이성준 기자 |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제개발협력(ODA)과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문화 분야 국제개발협력 및 한국문화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약정(MOU)」을 체결하고, 문화 ODA 확대와 K-이니셔티브(K-Initiative)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약정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책임강국이자 문화강국으로 성장한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문화역량을 활용한 국제개발협력을 확대하고, K-컬처를 중심으로 한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팝, K-드라마, K-영화, K-전통문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를 국제개발협력과 연계해 문화예술 교육, 창작 역량 강화, 문화창조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경제 지원을 넘어 문화적 자립과 창조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ODA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
K-컬처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9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6 제4회 예술이 樂(락)'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예술이 樂'은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예술 축제로, 예술적 재능과 성장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리의 지금,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빛나는 순간들을 예술로 기록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눈부신 성장을 아낌없이 응원했다. 축제는 순수 예술과 대중 예술 등 다양한 장르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인천예고의 음악·무용 공연과 인천대중예고의 실용음악·실용무용·연기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인천예고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 인천대중예고 학생들의 창작영화 상영과 미디어 아트 전시가 동시에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도전이 무대와 전시 속에서 빛나는
K-컬처 이성준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3일 대구 본사에서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을 통해 일반직, 경력직, 연구직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최종 선발된 129명의 신입사원이 가스공사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임원진과 선배 직원들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 임원진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사원 여러분은 가스공사의 내일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라고 강조하며, "에너지 전환과 AI 혁신, 글로벌 정세 변화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에 본사를 둔 가스공사는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해 청년 고용 한파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장애인, 저소득층, 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형평 대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열린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청년 구직난 해소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
K-컬처 이성준 기자 | 부산 중구(중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 용골 댄스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초 용두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실내 장소인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과 중구청 대회의실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과한 전국 어린이·청소년 3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댄스 실력과 열정을 뽐냈으며, 부산 중구 구립 합창단인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공연과 부산 K-POP 댄스크루 'XERO'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선에 진출한 총 34팀의 댄스 경연을 지켜본 6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9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그 결과 초등부 ▲대상 버비크루 ▲우수상 필주니어 ▲장려상 더블엘퀸즈, 중등부 ▲대상 버뮤다크루 ▲우수상 AROUSING JUNIOR ▲장려상 드림키즈, 고등부 ▲대상 M플리오리트 ▲우수상 나타라자브이 ▲장려상 디스펙트럼이 차지했다. 부문별로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댄스 경연 참가자들의 수준
K-컬처 이성준 기자 |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주 경기장에서 제24회 동래구청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가 후원하고, 동래구체육회와 동래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동호인과 유·청소년 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과 시범 축하공연, 본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탁영일 동래구의회의장, 서지영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품새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겨루기 종합 순위는 ▲1위 충렬뜨란채클럽 ▲2위 용인대한국클럽 ▲3위 대한클럽이 차지했으며, 품새 종합 순위는 ▲1위 다온클럽 ▲2위 프라임클럽 ▲3위 대한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래구의 생활체육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기반을 확충하고 체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컬처 이성준 기자 | 2026년 제12회 세계 요가의 날(International Day of Yoga) 공식 행사가 6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한 인도대사관과 비베카 요가가 공동 주최했으며,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삶, 요가와 함께(Yoga for Healthy Aging)’를 주제로 열렸다.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경복궁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 시민과 재한 인도인, 주한 외교사절단, 요가 수련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요가를 통한 건강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다. 주한 인도대사관의 고랑랄 다스 대사는 축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요가는 건강관리와 웰빙을 위한 전인적 수련법으로서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더욱 포용적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세계 요가의 날 주제인 ‘건강하게 나이 드는 삶, 요가와 함께’는 한국과 인도가 함께 추구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징한다”며 양국 간 문화교류와 우호협력 증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
K-컬처 이성준 기자 |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제5회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 TIIF-2026)이 개최된다. TIIF는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국제 투자 플랫폼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투자 설명회를 넘어 중앙아시아의 경제 발전 방향과 투자 협력 구조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국제 협력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최근 수년간 경제개혁과 투자환경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앙아시아의 핵심 투자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TIIF 역시 이러한 국가 전략을 상징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TIIF-2025는 그 위상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행사에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8,0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총 305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및 협력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중앙아시아 지역 투자 포럼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참가국과 투자자 수의 증가, 계약 규모 확대는 국제사회가 우즈베키스탄의 투자 환경과 경제개혁 성과를 높이 평가
K-컬처 이성준 기자 | 35년간 정형외과 전문의로 수많은 환자들의 고통과 회복의 순간을 함께해 온 김세현 저자가 시집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를 출간하며 의학의 언어를 넘어 문학의 언어로 독자들과 만난다. 이번 시집은 단순한 시의 모음이 아니라, 한 시대를 살아낸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 희생과 기억을 담아낸 따뜻한 감성의 기록이다. 김세현 저자는 오랜 세월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며 인간 삶의 깊은 고통과 치유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 그러한 경험은 이번 시집에서 더욱 깊은 울림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를 통해 어머니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시간의 진동과 기억의 결을 시어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책 제목이 상징하듯 ‘다듬이 소리’는 단순한 생활의 소리가 아니다. 옷감을 곱게 펴기 위해 두드리던 반복의 리듬 속에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었던 어머니의 사랑과 한恨, 그리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생의 무게가 담겨 있다. 김세현 저자는 “다듬이질의 반복되는 리듬 속에는 어머니의 사랑과 한, 그리고 말로 다 담지 못한 생의 무게가 담겨 있다”며 “한 개인의 서정을 넘어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어머니를 다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