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김지은 기자 | 박진양 작가 개인전이 지난 7월 16일부터 오는7월 22일 까지, 인사동 조형갤러리 1관에서, 일상을 수채화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박진양 작가는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프닝전 (재)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 아세아수채화연맹전 전성기 고문등, 많은 많은 인파로 박작가의 개인전을 축하하는 지인들로 붐볐다. 오랜만에 옛정서와 추억이 훔뻑담긴 박진양 작가의 작품속에서 추억을 더듬으며 70-80년대의 어렸을 때 기억의 저편 미술시간 수채화를 그렸던 생각에 잠긴다.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 유정근 회장은 수채화는 그 아름다움과 풍부한 표현력과 예술성에도 서양화에 밀려 정당한 대접을 못받아 온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한다. 그러나 수채화는 초등생도 그리는 그 보편성과 용구의 간편함, 작품시간의 단축등 일반인은 그 정서를 쉽게 잊었으나 아직도 많은 작가들이 수채화를 깊이 있게 해오며 수채화가 쉬운것만이 아니란 사실에 직면 한다고 한다.
수채화는 극사실에서 추상까지 엷은채색, 물감의 번짐에 대한 경험적 기법. 수채화지의 선택에 따른 작품의 다양성, 두텁고 거친 질감까지 뜻밖의 작가의 의도와 다른 천만가지의 풍부한 기법이 있고 유화 보다도 더 다양한 매제와 재료의 발전으로 비록 일급 화가라도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실패하기 쉬운 것이 수채화라 작가의 반복적이고 고뇌적인 창작활동과 풍부한 작품력,과 경험이 중요 하다고 한다.
이번 박진양 작가의 개인전은 본인이 수채화에 담고 싶었던 다양성에서 지금까지 작품활동의 시대성과 작품의 발전성이 엿보였으며 풍부한 감성이 작품 곳곳에 표현되어 있고 대중적인 일상 생활속의 소재로 작품이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녹여내고 있다.
7월16-22일까지 조형갤러리 1관에서 전시하는 박진양 작가의 전시가 성시를 이루길 바라며, 많은 감상자들이 작품을 보며 옛추억 그시절로 돌아가는 상상속 마음으로 작품을 보고 즐기길 바란다.
박진양 작가 Park, Jin-Yang
단국대학교 응용미술학과 졸업
수상경력
■ 제29회, 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입선(2회)
■ 제21회, 24~28회 한국수채화공모전 입선(총 7회)
■ 제30회 한국수채화공모전 특별상
■ 제43회, 48~49회 목우회공모전 입선 (총 3회)
■ 제9회 세계평화미술대전 특선
■ 제10회 세계평화미술대전 대상
■ 제11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최우수상
■ 제7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금상
■ 제9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대상
■ 제9회, 15회 나혜석미술대전 특선 (총 2회)
■ 제16회 나혜석미술대전 대상
■ 수원시장실 전시 후(수원시립미술관 수장고 보관)
■ 제22회 신미술대전 입선
■ 제22회 무등미술대전 특선
■ 제54회 개천미술공모대상전 특선
개인전
■ 개인전 4회
그룹 및 초대전
■ 제4~8회 삶의재해석전 (공평아트센터) (총 5회)
■ 서울 국제수채화페스티벌 (서울 시립 미술관)
■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전
■ 한국/필리핀/독일/일본 파인아트 페스티벌
■ 월드아트페스타
■ 서울모던아트쇼
■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기념 초대전
■ 스페인수채화협회초대전
■ 남·북한 수채화작가 100인 특별전
■ 한국미협협회전
■ 제18~21회 나혜석미술대전초대작가전
■ 아시아수채화연맹전 - 피카디리 K-Art 프라이즈
■ 나혜석미술대전 25주년 특별기획전
현재
■ 한국창작수채화작가협회 이사
■ 나혜석미술대전 초대작가
■ 세계평화미술대전 추천작가
■ 한국미술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