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김학영 기자 | 담화문화재단(이사장 담화)과 미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준배)가 주관하고,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유엔저널과, 외교저널, K-컬처, 시민행정신문이 후원하는 Carson City 한국 작가 75인 초대전이 18일~22일까지 카슨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미동맹 71주년인 올해는 한·미 양국이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새로운 동맹을 향해 역사적인 전시회로 기억될 것이며, 120년 전 하와이에 도착한 한인들이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미국 본토에 정착한 한인 역사의 출발점인 한미동맹의 지속 가능한 미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한국 작가 75인 초대전 전시 기간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 이번 카슨시 전시회는 25회째로 75명의 한국 작가들의 각기 다른 화법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민화 작가들도 대거 참여해 한국의 미술에 대한 추세도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한인들과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개막식 행사는 현지시각 19일(화) 오후 5시 카슨시청 로비에서 카슨시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올해 동신대학교 군사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장교로 임관한 이정인 소위(사진, 학군사관 62기)가 임관 후 받은 첫 봉급을 학과에 기부해 화제다. 육군 장교를 꿈꿔왔던 이 소위는 올해 2월 육군 참모총장상 수상과 함께 육군 포병장교로 임관한 바 있다. 이 소위는 “동신대 군사학과에 입학한 이후 임관할 때까지 학과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후배들도 학과와 교수님들을 믿고 훌륭한 초급 간부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소위는 “그동안 후배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선배들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됐었고, 나도 첫 봉급을 받으면 기부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피력했다. 동신대 군사학과는 임관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잇달아 기부를 하며 미담의 주인공이 되어왔다. 2014년 개설된 동신대학교 군사학과는 2018년 1기 졸업생부터 올해 7기 졸업생까지 전원 장교로 임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현재 2~4학년 재학생도 100% 장교 시험에 합격한 상태여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군사학과로 명성
K-컬처 전득준 기자 | 자연을 모티브로 한 회화적 탐구. 황서현 개인전 - NATURE 자신 만의 독특한 재료와 구성, 염료의 번짐과 자연물의 재질감으로 가장 한국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한 자연이 지닌 다양한 표현의 연상들로 내재 된 본질 미를 추출 해 내는 황서현 작가의 개인전 “NATURE” 展이 2024. 3. 15 (금) - 4월 7일 (일)까지 더갤러리(안산) 에서 열렸다 자연(nature)은 작가에 있어서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소재로 작가의 최근 자연을 모티브로 한 회화적 탐구는 곧 우주적 생명에 대한 관심이며, 생명미학의 현대적 가능성을 열어가는 여정이다. 작가는 화사하게 피어나 충만하고 있는 자아의 내적 실존에 대한 은유적 표현의 발현으로 엮고 묶어 붙이는 오브제를 기법으로 활용하여 재료를 부착시키는 입체성이 돋 보이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자연의 재료가 지니고 있는 소탈한 형태, 질감, 색채등을 작품의 구성요소로 택하고 형과 직감, 색으로 물체세계를 대립 변주시켜 평소 지니고 있는 물체에 대한 관념세계를 구체화 시켜 보이며 한지라는 평면을 이탈하여 천연물감의 자연스러운 번짐을 차용하여 각기의 서로 다름들을 연결해 나타나고 있는 조형언어
K-컬처 이존영 기자 | [동영상] 이기자의 사진탐방, 서울의 걷기 좋은 명소 청계천의 새를 영상에 담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동영상]이기자의 사진탐방, 서울의 걷기 좋은 명소 청계천의 너구리를 탐貪하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사진탐방, 서울의 걷기 좋은 명소 청계천의 새를 탐貪하다. 물길따다 걷다보면 새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 할수 있는 청계천이다. 걷고 또 걷고 걷다보면 마음과 육체가 하나가 되어 힐링과 웰빙이 되는 거리이다. 오늘은 새들과 함께 사진을 감상하세요.
K-컬처 전득준 기자 | 문자추상회화 '숨, 하나! 숨, 둘...' 이민지 작가 특별초대전 열려 한글을 차용한 문자추상 작품으로 독창적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는 혜당 이민지 작가의 '숨, 하나! 숨, 둘...' 특별초대전이 2024년 3월 5일(화)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한글을 파자하여 이를 회화적 형태와 색갈로 표현해내는 이번 문자추상회화는 이민지 작가만의 독특한 미감으로 형이상의 심원한 미와 문자를 해체하면서도 새롭게 재 해석하여 표현해 낸 독창적인 형상미를 작가 자신만의 미학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끊임없이 현대적인 문자추상의 예술화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묵묵히 해 온 작가의 작품들 속에서는 인간의 장엄한 우주의 근본적인 미의식과 철학이 담겨져 있는 독창적인 회화 장르를 볼 수가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의 주제는 새롭게 해석한 ‘한글 문자 추상’과 ‘天 · 地 · 人’ 三才인 • ㅡ ㅣ의 三字로 표현된 ‘자연 그대로의 회복’, ‘동경’, ‘잃어버린 시간’으로 아름다운 우리 한글 문양을 철학적, 예술적 의미를 부여하여 추상 회화로 승화시킨 작품들이 선 보여진다. 작가의 작품속에서 보여지는 획들의 유연함과
K-컬처 김지은 기자 | 인공지능(AI)아트를 활용한 기독 문화 발전을 위해 출범한 한국기독AI작가협회(KCA)가 국제미술품거래소 아트불(ARTBULL) 청담 갤러리 후원으로 오는 16일(토)부터 23일(토)까지 아트불 청담 갤러리 및 가상갤러리에서 AI ART 작가 특별전 [미인전]을 개최한다. AI ART [미인전]은 일반적인 AI ART 전시회의 모니터를 통한 전자적 전시가 아닌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한 그림에 각 작가가 직접 후작업을 더하여 디지털+피지컬을 결합한 피지털 작품들로 이루어진 파인아트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AI와 예술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시각의 작품으로, 단순한 외모의 아름다움을 넘어 내면의 강함과 영적인 가치를 통해 찾아내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또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예술가들의 시각적 언어가 공간 안에 담겨 있다. [세계평화미술대전 바로가기] 관람객과 함께 창의적 상상력의 축제를 열어 갈 권료주(별이레), 김건영(다지노), 김고희(GH), 김성자(OmaLi), 김세하(KIM SEHA), 김정균(시고르자브종), 김정호(김정호), 김주원(Zukee), 김지혜(지니), 김현정(Claudine), 김희주(gl
K-컬처 전득준 기자 | 매우 자유로운 선과 면으로 채워진 화면속에 그 선과 면의 중심엔 언제나 색(色)이 있고 색은 화면을 주도하는 특유의 조형요소로서, 행위를 머금은 시간의 흔적, 미적 욕망의 동기화이자, 물질과 내면을 동시에 엿보게 하는 작가 김기범 마루아트쎈터 초대기획전이 마루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5관에서 2024년 3월 13일부터 3월25일까지 열려고 있다. 작가의 회화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색이다. 유동하는 빛의 낱낱이요, 알알의 빛, 생명의 율동을 머금은 빛의 향연이 곧 그의 색이다. 다만 이 색은 시각에 잡힐 듯 잡히지 않으며, 있으나 없는 듯한 상태로 버무려져 피어나는 미학의 언어들은 마주한 관람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세계평화미술대전 바로가기] 즉흥적이면서 산파되는 기존 조형방식을 고스란히 잇는다. 색채추상의 면면이 올곧이 살아 있고. ‘진득한 즉흥’과 ‘숙고된 찰나’는 더욱 거세지고 내밀해졌다. 화면은 더욱 거칠고 투박해졌으며, 역동적인 작가의 행위의 결과인 표상은 물질의 집합을 넘어 시간의 층위를 질퍽하게 담아내는 흐름으로 변화했다. 그리고 그 변화의 결과는 시각적 여진과 울림의 증폭으로 나타
K-컬처 전득준 기자 | 주훈 작가의 예술 여정과 철학을 담아내며, 국적, 민족, 정치적 경계를 초월한 예술의 보편적 가치인 '아름다움'과의 연결고리를 강조하는 특별개인전 ”경계없는 예술세계“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1층에서 2024년 3월 6일부터 3월 18일까지 열렸다. Beyond Horizons (지평선 너머) 이 전시는 예술적, 지리적, 문화적 한계를 넘어서려는 의지를 표현한다. 보이는 한계를 넘어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담겨 있다. 작가의 뿌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그 이상의 예술적 정체성을 추구하는 것이이 전시의 핵심 메시지이다. A Canvas Without Borders(경계 없는 캔버스) 예술의 영역에서 국경이나 민족적 한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술은 보편적 언어와 같이, 모든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작가의 작품은 특정한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헤게모니에 얽매이지않고,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예술로 나아간다. Zhu Xun (주훈) 작가가 한국계 중국인 3세로서 경험한 삶의 애환과 중국에서의 성공이라는 그의 개인적 경험을 넘어서, 보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