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컬처 김학영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누적 관광객이 1,735만 명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광 빅데이터'는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관광객 수치를 분석한 자료이다. 2023년 분석에 따르면 봄 콘서트, 강화 와글와글 축제, 진달래 꽃구경, 문화재야행, 10월愛콘서트 등 축제 시즌인 4∼5월과 9∼10월에 군 전체 관광객 수의 약 40%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강화군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에 강화군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관광객이 가장 많이 강화를 찾았고, 다음으로 40∼50대 순이다. 연령별 선호 관광지는 40대 이상 관광객은 가족 단위로 방문할 수 있는 강화 원도심, 마니산, 풍물시장 등을 주로 방문했고, 20∼30대는 체험형 관광지와 카페가 있는 길상면과 화도면을 주로 방문했다. 또한, 지난해 강화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만 2천여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 관광객과 달리 휴가철인 7월부터 10월까지
 
								K-컬처 이존영 기자 | 새로운 예술장르의 신선한 시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2회 한국섬유예술협회 회원전이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열린다. 한국섬유예술협회는 2021년 발족하여 두 번째 전시를 열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모든 전시작품 소재는 천(섬유)이지만 먹물과, 페브릭물감, 아크릭을 안료로 쓰고 書畵서화 하는 작가 들이 모인 전시회로 천에 자연 식물성소재, 소창부터 동물성소재 실크, 합성소재의 재활용 작품까지 다양성을 보여주고있으며, 예술가들이 종이 위의 평면작업에서 벗어나 섬유라는 소재에 입체적인 작업 및 생활밀착형 예술작품으로 창작영역의 확장을 도모하고 현대인의 미의식에 부합되는 새로운 예술장르 개척이라는 기치를 내 건 전국에서 참여 한 작가들의 예술적 미감들이 돋보이는 작품이 전시되었다 한국섬유예술협회를 이끌고 있는 강해운 이사장은 서화예술의 소재와 창작영역 및 기법의 다양화를 통해 현대인의 미감과 생활공간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새로운 예술장르를 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이야기를 전했다. 현대미술의 새 장르를 펼쳐보이는 이번 전시에서 예술을 폭 넓게 활용하며 영역확장의 기회로 삼아 전시회가 함께 즐기는
 
								K-컬처 김학영 기자 | 미국 뉴저지의 한인동포회관(KCC, Korean Community Center, 남경문 관장)이 주최, 주관하고 컬처앤유와 워싱턴 소리청이 후원하는 설날 행사인 '제12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와 '제6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가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뉴저지 한인동포회관(K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박혜련과 박은혜는 모두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며, 중앙대학교 한국음악학 이론 전공(PH.D)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박혜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로, 박은혜는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로 활동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국악인이다. 제12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에서는 전통 가야금병창, 판소리, 가야금산조, 25현 창작가야금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6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에서는 Pop cover, 북한 창작곡, 남한 창작곡, 거문고산조, 거문고병창 등 거문고주자로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연주를 진행했다. 또한 사회와 해금에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박두리 교수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뮤직밴드 G-hwaja의 가야금 연주자 신송은, 그리고 장단에 홍진욱이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설날을
 
								K-컬처 이존영 기자 | 2월 14일 오후2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지하2층 공연장에서 2021년1월16일 코로나 시기에 제25대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출 및 임원선거일정 및 방식변경의 당선무효 소송이 무효임. (서울남부자방법원 제12민사부) 판결로 긴급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지 하는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사건의 무효소송은 (서울남부 지방법원 제12민사부 (재판장 추재광) 제25대 선거에 도전했던 허필호 .양성모 후보가 선거방법에 대한 문제점으로 부정선거가 이루어 졌다는 것을 건의하고 수정을 요구 하였으나 당선자 이광수 후보와 함께한 부이사장등은 여러차례 시정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공정성거를 표방하며 선관위원장을 담당한 정관모 위원장과 조괄호 직무대행 이사장에게도 재검표와(포렌식)을 여러차례 요청 하였으나 받아 들이지 않아서 허필호 후보가 사)한국미술협회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어려운 결정을 하여 3년의 긴소송으로 결국 선거무효임을 확인하는 판결을 이끌어 냈다고한다. 판결내용을 보면 총회개의 정족수 미달과 의결권을 위임한 것처럼 조작하여 회의록에 결재권자 784명은 위임한적 없었고, 포함 하더라도 그총원이 505명 밖에 안되 개의 정족수 미달로 무
 
								K-컬처 이정하 기자 | 패션 브랜드 닉앤니콜(NICK&NICOLE)이 배우 문가영을 브랜드 첫 뮤즈로 발탁하고, 그와 함께한 새 시즌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닉앤니콜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소재를 특징으로 2030 여성 소비자들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매 시즌 새로운 컨셉을 연출하며 의류부터 잡화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배우 문가영을 브랜드 뮤즈로 낙점,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을 예고했다. 평소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MZ세대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에 등극한 문가영은 닉앤니콜과의 만남을 통해 한층 트렌디하고 영한 에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컬처 이정하 기자 | 13일(현지시간) '화이트 로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들이 '화이트 로투스'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태국에 있는 우리 리조트에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하기를 열망한다"고 시즌3 촬영 시작을 알렸다. HBO '화이트 로투스' 시리즈는 호텔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시즌은 에미상 20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리미티드 시리즈 부문 작품상 등을 포함해 10관왕을 차지했다. 2022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두 번째 작품은 에미상 23개 부문 후보에 올라 5개 부문을 수상한 인기 시리즈다. '화이트 로투스' 시즌3는 푸켓 코사무이,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사는 '화이트 로투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게 되며 그의 캐릭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리사가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화이트 로투스' 시즌3은 2025년 방송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
 
								K-컬처 이존영 기자 | 종근당건강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가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케이디 개런티드는 일본과 대만, 홍콩에 이어 러시아와 인도 화장품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K-뷰티의 인기도 시케이 개런티드의 해외 시장 공략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한국 화장품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화장품수출 전망에 따르면 작년 85억 달러에서 6% 증가한 90억 달러 수출이 예상된다. 대중국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 증가로 인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현재 미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과 일본 버라이어티숍 ‘로프트’ 등 오프라인 1000여 개 매장에 입점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는 물론 인도를 포함한 서남아시아에서도 케이제이에이치앤비와 유니콘코스메틱 등 대형 유통업체와 신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의 경우 대형 멀티숍 ‘돈키호테’와도 2024년 상반기 입점을 확정하며 씨케이디 개런티드의 글로벌 주요 제품 유통망
 
								K-컬처 김학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뷰티테크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가 '비건 200+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톤워크'의 맞춤형 제품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색상 및 조색 알고리즘으로 측정한 피부톤에 따라 로봇이 즉시 제품을 조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메이크업 조제 기술로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톤워크 비건 200+ 파운데이션'은 기존 150가지 색상에 41~50호가 추가돼 총 205가지로 확장됐다. 언더톤의 딥 쉐이드 색상까지 다뤄 다양한 피부 톤의 고객에게 최적화한 색상을 제안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형도 2가지로 개선됐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쉬어 글로우'는 맑고 촉촉한 질감으로 밀착력을 갖췄고 '에어리 매트'는 가볍고 섬세한 메이크업을 위한 얇은 발림성이 특징이다. 파운데이션, 쿠션 등 제품 유형도 선택이 가능해 총 820가지 중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 등을 운영하는 위시컴퍼니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위시컴퍼니는 2023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720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시컴퍼니는 지난해 북유럽, 인도, 한국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노르웨이의 경우 전년 대비 150%, 스웨덴도 95.3% 매출이 상승하며 기존에 K-뷰티 침투가 적은 지역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빠른 경제 성장이 특징인 인도에서는 43.2%의 성장세를 보였고 한국에서도 지난해 판매채널 확대 등을 통해 약 22% 성장세를 기록했다. 위시컴퍼니는 현재까지 국내외 총 1000여개의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로를 확보했다. 브랜드별로는 대표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가 전년 대비 약 17% 성장했다. 특히 토너를 중심으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베트남에서 26%의 성장폭을 보였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2013년 글로벌 선론칭을 시작한 위시컴퍼니의 두 번째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위시트렌드'도 전년 대비 56% 성장했다. 식물성 레티놀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바쿠치올 성분을 함유
 
								K-컬처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사진탐방, 미리보는 비원의 홍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