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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트

서은혜 작가, "뉴욕 타임스퀘어 빅스크린 4년 연속 선정"

- 한국 작가 최초 ‘Masters Award Artist’ 타이틀 획득

K-컬처 이성준 기자 |  서은혜 작가가 한국 작가 최초로 뉴욕 타임스퀘어 빅스크린 전시 작가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2026년에는 주최 측으로부터 ‘Masters Award Artist’ 타이틀까지 함께 부여받았다.

 

 

이번 선정은 뉴욕 비전아트미디어(Vision Art Media)가 주관하는 「Art Forum: No Boundaries – Masters Award Artist 2026」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세계 작가 가운데 엄선된 예술가만이 초청되는 국제 프로젝트다. 한국 작가로는 서은혜 작가가 최초로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

 

선정 작품은 〈Secret Garden,비밀의 화원〉으로, 2026년 1월 18일, 작가의 인물 사진과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 비디오 아트 형식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서 작가는 서울에서 뉴욕 타임스퀘어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세계 중심 무대에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동양의 정서와 서양의 물성, ‘한국의 야생화’를 세계로
상영될 작품 〈비밀의 화원〉은 서은혜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 시리즈인 ‘한국의 야생화’ 연작 중 하나로, Mixed Media 기법을 사용해 서양화의 나이프 기법과 임파스토 기법을 결합한 회화 작품이다. 물성을 강조한 두터운 마티에르는 동양적 정서와 서양 회화 재료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 작가 특유의 미학을 보여준다.

 

서은혜 작가는 소감을 통해
“동양의 정서가 담긴 한국의 야생화와 서양의 재료를 조화시키고자 했던 그동안의 연구와 시간이 이렇게 의미 있는 무대에서 인정받아 감회가 깊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제 작업에 더 큰 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세계 무대에 꾸준히 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 무대가 주목한 예술적 궤적
뉴욕 작가선정 서문에 따르면, 서은혜 작가는 주요 예술 기관들로부터 지속적인 인정을 받아온 작가로 평가된다.

 

한국 현대미술의 얼굴로 세계와 만나다.
선정 서문은 “서은혜는 기술적 탁월함과 개념적 깊이, 그리고 국제 무대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할 수 있는 역량을 동시에 갖춘 예술가”라며, “뉴욕에서의 지속적인 전시는 그녀를 세계 속 한국 현대미술의 중요한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서은혜 작가는 표현 기법과 사려 깊은 구성, 그리고 캔버스를 넘어 미디어와 문화 담론으로 확장되는 작업을 통해 21세기 한국 미술의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에서 시작된 한 작가의 시선이 뉴욕 타임스퀘어를 밝히는 순간,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와 가능성 역시 세계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서은혜 | 徐恩惠 | SEO EUN-HYE
서은혜 작가는 동양의 정서와 서양 회화의 물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해 온 한국 현대미술 작가이다. ‘한국의 야생화’를 주요 모티프로 삼아, 나이프와 임파스토 기법을 중심으로 한 혼합매체(Mixed Media) 작업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내밀한 에너지를 화면 위에 구현한다.

 

그녀의 작품은 동양적 사유와 서양 회화 기법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에서 형성되며, 감성적 서정성과 물질적 밀도가 공존하는 회화로 평가받고 있다. 캔버스 위의 두터운 마티에르는 단순한 표현을 넘어, 시간과 감정, 기억이 축적된 조형 언어로 기능한다.

 

서은혜는 국내외 주요 미술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인정을 받아왔으며, 한국 작가 최초로 뉴욕 타임스퀘어 빅스크린 전시 작가로 4년 연속 선정되었고, 2026년에는 ‘Masters Award Artist’ 타이틀을 수여받으며 국제 무대에서 그 예술적 위상을 확고히 했다. 선정 작품 〈Secret Garden〉은 2026년 1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비디오 아트로 상영된다.

 

지금까지 23회의 개인전 및 박물관·미술관 초대전을 통해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으며, 한국 현대미술전 대상(서양화 부문), 올해의 아티스트상 등 다수의 주요 상을 수상했다. 일본 문부성 주최 국제 비평 전시회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되는 등 국제 교류 활동 또한 활발히 펼쳐왔다.

 

현재 회화의 영역을 넘어 공공예술, 미디어 아트, 국제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세계와 공유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수상
뉴욕 타임스퀘어 빅스크린 전시 작가 4년 연속 선정
Masters Award Artist (2026)
올해의 아티스트상 (2016, 2021)
한국 현대미술전 대상(서양화 부문) (2018)
특별상 – 한국 현대 미술가 / 한국미술협회 회장상 (2019)
일본 문부성 주최 국제 비평 전시회 한국 대표 작가 (2009)
주요 개인전·초대전
2025 아트뮤제 초대전
2024 갤러리 영 개인전
2024 아트리에 갤러리 초대전
2023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 초대전
2016 갤러리 H 어워드 수상 작가 초대전
2015 진주·이스트힐 컨트리클럽 초청 전시 외 다수

 

주요 작품
■ Secret garden.
■  Flower trip.
■  휴休
시리즈가 있으며 이번 뉴욕 타임스퀘어 빅스크린에 선보일 작품은 Secret garden 시리즈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