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이존영 회장, 주한 트루크메니스탄 대사에 감사패 전달
K-컬처 김학영 기자 | 외교저널 발행인 겸 본지 회장 이존영은 지난 6월 12일, 주한 트루크메니스탄 대사관을 방문해 오르자코프 아타도르디 주한 트루크메니스탄 대사와 특집 인터뷰를 갖고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양국 간 문화·외교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뜻에서 수여되었으며, 외교저널은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외교권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언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장은 "트루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에너지 강국으로, 한국과의 외교 협력이 더욱 긴밀해져야 할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 문화외교의 새로운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루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립 외교국 트루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1991년 소련 해체 후 독립하여 현재까지 안정된 정치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는 아시가바트이며, 천연가스 세계 4위 매장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1995년 UN이 인정한 ‘영세중립국’으로, 자국 주권과 비간섭 원칙을 중시하며, 국제 무대에서 독자적인 외교 노선을 추구해왔다. 한국과는 1992년 외교관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