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이존영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팀명을 NJZ로 변경하고 다음 달 홍콩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독자 행보에 나섰다. NJZ는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 팀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SNS 계정 이름도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서 'njz_오피셜'(njz_official)로 바뀌었다. NJZ는 이와 함께 다음 달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ComplexCon)의 부대 행사 콘서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 행사는 NJZ가 그룹명을 변경하고 처음으로 오르는 무대다. 멤버 민지는 "NJZ로 처음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무대는 아주 중요한 순간으로, 전 세계 팬 분들과 함께 그동안 보여드리고 싶었던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NJZ는 지난해 11월 가요 기획사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
K-컬처 이존영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7일 새 싱글 '본 어게인'(Born Again)을 발표했다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밝혔다. '본 어게인'은 다이내믹하고 에너지 넘치는 팝 곡이다. 빌보드 1위와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험이 있는 팝스타 도자 캣과 지난해 '브릿 어워즈' 6관왕 레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사브리나 카펜터와 테이트 맥레이 등 유명 팝스타와 협업한 바르디아 제이날리 감독이 연출했다. 리사는 오는 28일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선공개곡으로 공개된 '뉴 우먼'(New Again),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 '록스타'(Rockstar) 등이 수록된다. 리사는 또한 16일 처음 방송되는 미국 HBO 드라마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 3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데뷔한다. 4월에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K-컬처 전득준 기자 | 일본 오키나와 및 삿포로로 향하는 크루즈에서 (주)STS이 기획하고 스타옥션(Star Auction)이 주최하는 아트 전시 및 경매가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크루즈 승객들은 항해 중 피카소작품과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미술품 경매에도 직접 참여 해볼 수 있는 시간들과 특별 세미나가 진행되어 크루즈 승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체험했다. 오키나와행 크루즈에서는 사진작가 하춘근의 「독도」 작품이 출품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독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작품으로, 단순한 풍경 사진이 아니라 역사적 의미와 영토 수호 의식을 강조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주)STS, 스타옥션, 꾸바아트센터 대표이자 경매 전문가인 차효준 대표는 작품의 상징성과 예술적 가치를 직접 설명하며 경매를 진행했고, 이에 많은 승객들이 작품을 깊이 이해하며 경매 입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경매에 참여하며 미술품 수집과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차효준 대표의 세계 미술 시장과 경매에 대한 특별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세계
K-컬처 이존영 기자 |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K-민화, k-Folk Painting,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화의 매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유튜브 K-민화방송 바로가기 이번 대전은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주관하며,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진다.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국내외 민화인들과 예술가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참가자들의 작품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민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대전은 국제적인 예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외 교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의 대화, 특별 강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민화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K-컬처 전득준 기자 | 자연적인 재료인 모래라는 천연 소재로 곁에 있어서 잊고 살던 소중함을 독특한 미학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박계희 초대개인전 <Into The Memory(기억 속으로)> 전시가 벨라한갤러리 (관장 한명자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78길 34-4)에서 2월 3일(월)부터 2월 23일(일)까지 열리고 있다.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은 작가정신의 순수성과 작품의 내면에 스며있는 작가 철학이 살아 숨 쉬어 창작 공간속에 새롭게 부여되는 예술적 조형미로 귀결된다. 작가는 “처음은 작품의 익숙함과 편안함에 휴식 같은 느낌을 전해주고, 자세히 볼수록 여백을 메우고 있는 모래알갱이도 수많은 세월을 감당한 그 무엇이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림 속에 사물을 잘 배치해서 여백 또한 주인공이길 바랍니다. 그 속에서 서로의 이상적인 어울림과 동양 감성 특유의 여백의 미를 표현하려고 합니다.” 라고 작업노트에 적고 있다. 모래라는 천연재료 속에 머물렀던 긴 시간들과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사색과 사유들의 흔적들이 모여지고 흩어지는 단편적인 이야기, 커다란 덩어리였던 바위에서 아주 작은 모래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의 축적들이 만들어 내는 정신적인 가치와
K-컬처 이존영 기자 |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화의 매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전은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주관하며,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진다.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국내외 민화인들과 예술가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참가자들의 작품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민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대전은 국제적인 예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외 교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의 대화, 특별 강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민화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가 될
K-컬처 장규호 기자 |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화의 매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주관하며,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전은 국내외 민화인들과 예술가들을 하나로 잇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참가자들의 작품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민화를 현대적 해석과 함께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대전은 국제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재외 동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됩니다. 작가와의 대화,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화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한국 문화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
K-컬처 전득준 기자 | 한국 현대미술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오색찬란” 한국작가 5인 특별초대전이 미국 뉴욕 AM Gallery (555 W 25th St, New York, NY10001 Chelsea) 에서 2025년 3월 4일 ~ 3월 10일까지 한국과 뉴욕의 여명을 알리는 동시대 중견작가 5인 초대 전시가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국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하는 김동석, 김주영, 도이, 이대형, 이승 작가가 참여한다. 표현기법이나 표현방법이 새로운 울림과 시간의 축적이 가져오는 세련미와 심미의 표현들은 현지에서 이전의 어느 작가와도 비교되지 않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탐색해 낸 정신이 불러 일으키는 미적가치와 각기 다른 미학적인 언어로 표현해 내는 작품성들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김동석 작가는 생명과 근원을 탐구하는 작가이며, 회화와 설치를 넘나들며 삶을 관조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최근 전시에서 그는 “소리-울림”이라는 주제로 한글의 모음 자음 등 문자를 재구성을 하여 관람객과 작품의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주영 작가의 작품에는 나무를 통하여 생명의 윤회, 우주의 순환 리듬을 찾아 그 형태가 하나의 연결고리로 통합된다는 상
K-컬처 김학영 기자 | 29일 밤, 미국 워싱턴 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 소속 소형 여객기가 미 육군 블랙호크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한 후 포토맥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헬리콥터에는 군인 3명이 탑승해 있었다. 현재 워싱턴 소방 및 경찰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현지 언론에서는 시신 두 구가 발견되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로널드 레이건 공항의 모든 항공편 이착륙이 중단되었다.
K-컬처 김학영 기자 | "명인"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적 상징 중 하나이다. 그들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로, 그들의 업적은 단지 개인적인 성취에 그치지 않고, 사회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자신들의 독보적인 기술이나 예술적 성취를 통해 후세에까지 전해지는 빛나는 유산을 남긴다. 명인의 정의는 단순히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을 넘어, 그들의 삶과 태도, 그리고 사회적 역할에 깊이 연관되어 있다. 그들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경지를 열어가며,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만들어가고, 그로 인해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된다. 또한, 명인은 단지 기술적인 뛰어남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삶을 통해 사람들에게 교훈과 영감을 주는 존재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대한민국 명인연합회는 이러한 명인들이 모여 서로의 뜻을 함께하고, 국가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의 연합은 단지 개인의 성취를 기리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의 세계화와 세대를 이어가는 전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명인들이 모여 창공에 빛나는 모습은 마치 하늘의 별처럼 빛나며, 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