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이존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배추속 유전자원을 분석해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한 6자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배추, 갓, 브로콜리, 케일 등 배추속 작물은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널리 쓰이는 식재료다. 특히 배추는 김치의 핵심 재료로 국내 재배면적은 약 2,700헥타르(ha)에 달한다. 배추속 작물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돼 있는데,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항염증, 항산화, 심혈관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초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UPLC-MS/MS)를 활용해 보유하고 있는 배추속 1,340자원 중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높은 자원을 발굴했다. 분석 결과, 대만의 세계채소센터에서 도입한 배추 3자원(IT100355, IT100353, IT100354)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의 갓 자원(K276446)과 청경채(IT23558) 1종이 글루코시놀레이트의 일종인 글루코나핀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남 고흥에서 수집된 갓 자원(IT259503)은 시니그린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oods (IF=5.561) 3편과 Pla
K-컬처 김학영 기자 | 이천시가 2022년부터 진행한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는 그동안 수출을 진행한 뉴욕(1월 31일)으로 19톤, 첫 수출하는 시카고(2월 2일)로 19톤을 선적하게 되어 이천쌀 38톤과 임금님표이천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함께 선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K-푸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월 2일 이천시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대미 쌀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그리고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황순철 모가 농협조합장, 정하용 신둔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단체 등이 참석해 이천 쌀의 3년 연속 대미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는 농업인 중심,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과 농업관계자들이 성과 중심의 혁신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가지고 책임 있게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선제적 농업정책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유통, 홍보 시
K-컬처 김학영 기자 |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K-컬처 김학영 기자 | 천안지역 농업인들이 재배한 고품질 ‘명품 딸기’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협하나로마트 로컬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시청·성거·성성·직산·성환·동천안점과 축협 로컬매장 등 총 7개소는 설향과 킹스베리, 죽향, 금실, 흰색 딸기 등을 1~2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신선하고 맛있는 안전한 국내농산물 소비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이 될 수 있게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아트 이정하 기자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Berry Lovely Moments(딸기의 사랑스러운 순간)'를 콘셉트로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음료 3종은 ▲젤라또로 만든 슈크림 쉐이크에 상큼한 딸기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슈크림 딸기 쉐이크', ▲바닐라빈이 들어가 더욱 고급스러워진 딸기 라떼 위에 딸기 젤라또가 플로팅 된 '젤라또 딸기 라떼', ▲상큼한 라즈베리와 티트라 프루티 콜드브루 로즈티가 블렌딩된 저당으로 즐기는 빅 아이스티 음료 '프루티 빅 리프레셔'다.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눈을 사로잡는 하트 모양에 크림치즈와 레드시트로 사랑스러운 맛을 더한 케이크 '스트로베리 스윗 하트'도 이번 달 31일 출시할 예정이다. 시즌 대표 제품 '슈크림 딸기 쉐이크'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슈크림과 딸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이번 겨울 출시한 파스쿠찌 '딸기 쉐이크 시리즈'의 신규 음료다. 앞서 지난 12월에도 딸기 쉐이크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해
K-컬처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6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 중 수출액이 가장 많은 1위 품목은 김이다. 김 수출액은 2억 4천900만 달러로 총 수출액의 39.4%를 차지했다. 이어 전복(4천900만 달러·7.7%), 분유(2천900만 달러·4.6%), 유자차(2천500만 달러·4%), 쌀(2천400만 달러·3.8%), 배(2천200만 달러·3.5%) 순으로 많이 수출됐다. 특히 냉동 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으로 김과 함께 전남 쌀 수출도 늘었다. 지난해 전남 쌀 수출액은 2천400만 달러로 2022년(1천200만 달러) 대비 104% 증가했다. 국가별 농수산물 수출은 일본(25.9%), 미국(18.3%), 중국(16.3%), 대만(6.4%), 러시아(5.7%) 순으로 많았다. 농수산식품 수출이 늘어난 것은 ▲시장개척 수출 상담회 ▲해외 판촉행사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전남도 공동관 운영 ▲통상닥터의 수출 애로 해소 ▲김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수출 물류비 및 물류비 대체 사업 등 전남도의 적극적인 수출 정
K-컬처 김학영 기자 | 정부는 2027년까지 식량자급률 55.5% 달성을 목표로 밀·콩 자급률을 8%, 4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육성 밀·콩 신품종 확산은 물론 기상재해에 대응한 안정생산 기술 지원, 고품질 원료곡 생산단지 육성 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밀·콩 자급률 달성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현장 기술지원반을 운영해 재배, 병해충, 기상재해 대응 등 기술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밀·콩 재배 현장 문제 해결에 중점= 2024년 밀·콩 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은 12개 사업 54개소(총사업비 68억여 원)에서 진행한다. 특히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국산 밀 생산단지 및 지역특화 가공 활성화’, ‘국산 지중 점적 자동 관개 시스템’,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비료 주기) 기술’ 등 신규 사업 4건을 추진해 영농현장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시범사업’은 콩 파종기·개화기(6~8월)에 집중호우·장마로 인한 재배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논콩 재배지 땅속에 배수관과 왕겨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콩
K-컬처 김학영 기자 | 지리산을 끼고 있는 경남 함양군은 예로부터 흑돼지를 가정마다 키워 왔다. 지리산이라는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흑돼지는 맛이 좋기로 유명해 찾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함양군은 지리산 흑돼지를 대표 먹거리로 만들어 가기 위해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를 개발하고 가공·유통센터를 건립하는 등 지리산 함양 흑돼지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현재 함양지역에는 9개 농장에서 2만 5,000여 마리의 흑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는 경남지역 내 여타 지자체보다는 상당히 많은 사육 두수를 자랑한다. 이 같은 함양 흑돼지는 먹어본 사람이라면 고소하며 쫄깃하며 살아있는 육질에 반한다. 그만큼 함양 흑돼지가 품질 면에 우수하지만, 농가에서 생산되는 흑돼지들이 외부 가공유통업체로 출하되고 있어 지역 브랜드의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또한 공동 브랜드 자체가 없어 지리산 함양 흑돼지라는 브랜드 인지도도 낮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함양군은 지리산 함양 흑돼지를 지역 명품 특화음식으로 육성하고 명품 먹거리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해 8월 ‘지리산 감도니’라는 공동 브랜드를 개발했다. ‘지리산 감도니’는 건강 가득 풍미가 감도
K-컬처 이정하 기자 |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우리나라 이색 버섯 채식 요리 책자를 발간했는데요. 내용에 소개된 버섯 요리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 버섯이 채식식단에 좋은 이유? 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며 씹는 맛이 좋아 고기를 대신하는 식재료로 채식 식단에서 활용도가 높아요. ◆ 이색 버섯 특징 - 느타리류 ‘크리미’ 아위느타리와 백령느타리를 종간 교잡하여 개발 - 갈색팽이버섯 ‘아람’ 황금색으로 갓이 작고 폴리페놀(항산화), GABA(신경안정) 등 기능성이 우수 -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 백색품종으로 단맛이 높고 균 배양력이 우수 온도변화에도 품질 유지 우수 - 느티만가닥버섯 ‘마루킹’ 갈색품종 대비 버섯 냄새가 좋고 버섯이 쫄깃하며 쓴맛이 적고 맛 우수 ◆ 크리미버섯 두부갈비(1인분) · 재료 : 크리미 버섯(1개) 당근(1/6개) 양파(1/4개) 홍고추(1/2개) 부추(5줄기) 두부(1/3모) · 두부양념 : 감자전분(1T) 다진 파(1t) 다진 마늘(1t) 소금(0.5t) 후춧가루(0.2t) · 양념 : 맛술(0.5t) 간장(0.5t) 올리고당(0.5t) 참기름(1t) 후춧가루(약간) '만드는 방법' 크리미버
K-컬처 장규호 기자 | 김포시사과연구회가 지난 17일 회원농가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 및 새로운 사과수형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로컬소비자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고자 2018년부터 김포시의 포도, 배 이외 새로운 소득과수로 ‘사과’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초기 2년간 사과 과원조성 및 사과 묘목 보급 등을 통해 재배농가와 면적을 확대해오다가 2020년 안정생산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약 7㏊의 24농가가 참여, 연구회를 결성하여 이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SS방제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 포장박스 개발 사업, ‘금모닝’ 김포사과 브랜드 개발을 통해 병해충 방제 생력화 및 상품성을 향상시켰고, 이를 통해 김포시사과연구회는 단체 GAP인증을 받아 품질인증을 확보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비 5천만원과 시비 5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세로로 높게 키우는 세장방추형 수형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노력 중이다. 포도처럼 옆으로 눞혀 키우는 다축형 재배 기술을 보급, 1.5㏊규모로 신규과원 2개소를 조성하고, 국내육성품종인 골든볼(8월중순 수확, 노란색), 아리수(추석 출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