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 태 개인전 " spring spring "
K-컬처 전득준 기자 | 서민들의 삶과 욕망을 은유(Metaphor)와 유희(Amusement)로 풀어본 표정에 대한 성찰이자내재된 함의(스로틀)의'무표정'에 대한 오마쥬(Itommage) 작품을 펼쳐보이는 변 * 태 개인전 ‘Spring Spring ’ 전시가 갤러리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5-1)에서 5월 13일까지 열리고 있다. 변*태(변상태) 작가는 지속적인관심을가져왔던에로티시즘과 다양한 도상의 문화적 해석이 웅해된 혼성적 서사가 읽힌다. 기묘하면서도 위트 있게 전통 농기구 가래틀 남녀 형상으로 변환한 인물을 중심에 두고, 연계하여 배치 된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도상들이 그려진 작업들은 전통과 현대 시간의 간극을 넘나들며 주요한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의 삶의 표정을 기록했던 풍속화 성격을 강하게 드러낸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는 생경한색들과기묘한형상이어우러진 작업들로 작가의 시각에 의해 구성된 화면들이 펼쳐내는 작업의 의미는 동시대 확대된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전통적 도상과 어우러진 생경한 색상과 근대적 기물이 한 화면 에 공존하는 화면 구성은,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공존하고 동서양 도상의 문화적 해석이 혼융되어 있는 세상으로서, 실제로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