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김학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대회 기간 동안 강릉하키센터 앞 페스티벌 사이트에서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보관에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한국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 K-관광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외국 청소년들이 한국 관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330 관광통역, 관광 다국어 정보 누리집 '비지트코리아(VisitKorea)' 등 다양한 관광편의 서비스도 안내하고 아름다운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영상도 상영 중이다. 핀란드의 아가타(Agatha) 바이애슬론 선수는 "한류스타가 소개해주는 한국 관광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다음 주 한국을 여행할 예정인데 미리 한국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문체부·관광공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K-관광 홍보관 운영 한국을 겨울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방한한 말레이시아 유명 인플루언서와 현지 언론인 34명도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K-컬처 김지은 기자 |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대표이사 임진번)은 23일 서산 한서대(총장 함기선)와 K-컬처 분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서대 자악관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염준영 한서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 문정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문화·관광·전시·공연·행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K-컬처 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 관련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한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동반자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든든하다. 우리 함께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워보자”고 말했다. 염준영 사업단장은 “한서대도 서산문화재단과 함께 세계에 서산의 문화와 지역을 함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k컬처’는 ‘대한민국 문화 예술을 일컫는 신조어’로 서산문화재단은 한서대와 연계, 각종 공연과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 시민참여형 부스 운영 등을 추진하는 등 K컬처에 지역 특색을 더해 갈 계획이다.
K-컬처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마련한 문화올림픽 공연프로그램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평창 용평면 평창돔, 28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려 한국과 강원의 문화예술이 대회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평창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2군단 태권도 시범단, 하모나이즈 합창단, 팝핀현준&박애리에 이어 김희재·박군·조명섭·양지은·홍지윤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회의 흥을 돋웠다. 김진태 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등도 자리를 같이 했다. 28일에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인기그룹 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해 비비지, 래퍼 비오, 댄싱크루 베베, 군조크루 등의 무대가 청소년 선수들과 관객들을 만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2024대회조직위, 강릉시가 강릉아트센터에서 함께 마련한 국립예술단체들의 문화공연은 매진 행렬을 기록하면서 주말에도 객석을 가득 메웠다. 26일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공연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권성동 국회의원, 김홍규 강릉시장 등도 함께 관람했고, 국립오페라단은 지난 27일 ‘오페라 여행’으로 김광현 지휘자, 강릉시립교향악단과 연주했다. 문화올림픽 전시로 진행된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
K-컬처 박거열 본지 영상국장 기자 | [고음질] 박지현 - 애원 (원곡가수 진시몬)
K-컬처 박거열 영상국장 기자 | 김태연 - 진또배기
K-컬처 김학영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월 25일∼26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개최했다. '별 따는 캠퍼스'는 금천구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만든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서울대의 우수한 콘텐츠와 지식을 경험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앞서 구는 관내 일반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비 고2 학생 51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생을 만나 학창 시절 이야기와 대입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학생과 상담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했다. 또한 전공수업 엿보기와 캠퍼스 탐방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첫날 학생들은 동기부여 찾기 특강을 들으며 진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대 재학생을 만나 과목별 학습 방법, 대입 준비 과정 등 선배들의 고등학생 시절 진학설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참가 학생들의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된 교육학, 수의학, 생물공
K-컬처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해 '인천최초'로 추진한 평생교육 바우처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감안해 올해 지원 대상을 700명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은 1월 29일∼2월 8일까지다.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란 관내 19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바우처용 동구사랑상품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인천 최초로 시행돼 동구민 500명이 혜택을 받았다. 구는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의 높은 인기에 올해 700명에게 지원하고, 향후 1천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권으로는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체능학원(어학, 음악, 미술, 직원훈련학원, 서예, 무용 등) 및 평생교육기관(동주민자치센터, 구 직영 평생교육 운영시설, 체육시설, 공방) 등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동구로 등록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동구청 협약 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국가장학금, 국가 평생교육 바우
K-컬처 이존영 기자 |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슬로건으로 '세상을 향한 두드림! 불꽃처럼 뜨겁게!'가 선정됐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총 151점을 심사해 이같이 대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작 외에도 우수상은 2점, 가작은 3점이다. 앞서 추진위는 울산쇠부리축제 20주년을 맞아 슬로건 공모전을 마련,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작에는 울산페이 50만원이, 우수상은 각 20만원, 가작은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추진위 관계자는 "선정된 슬로건을 홍보 캠페인에 활용해 20회를 맞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산업도시 울산의 뿌리인 전통제철문화 '울산쇠부리'라는 독창적인 소재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울산쇠부리축제는 2024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가수 아이유(IU)가 컴백하자마자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발표한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1월 4주차 집계 기간 (2024년 1월 18일 ~ 2024년 1월 24일) 동안 1,316만뷰를 기록하였다. 하루만에 무려 1천만뷰가 넘는 조회 수를 보인 것이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역시 케이팝 평균인 1천 7백명을 훌쩍 뛰어넘는 1만 5천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해당 일주일 동안 약 14만 6천명 증가하였으며, 트위터 팔로워는 약 2만 9천명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평균 6천 4백명, 트위터 팔로워가 평균 221명 가량 증가한 것을 보아 압도적인 인기임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컴백하자마자 놀라운 기세로 1위를 차지했다”며 “여전히 놀라운 화력을 보여주는
K-컬처 이존영 기자 |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합창단의 공연부터 K-팝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는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가곡부터 팝송, 오페라, 뮤지컬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합창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K-pop과 강원 문화예술의 매력을 선사할 'K-culture 페스티벌'이 주말 평창과 강릉에서 잇따라 열린다. 27일 오후 4시 평창돔체육관에는 김희재, 박군, 조명섭, 양지은, 홍지윤의 공연이 열린다. 28일 오후 4시에는 강릉 하키센터에서 제로베이스원, 베베, 비비지, 다이나믹듀오 등이 축하 공연에 나선다.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을 비롯해 2군단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공연, 트로트, 합창, 퓨전국악 등 K-철쳐의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강원 2024 열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K-culture 페스티벌 in 강릉'의 경우 예매가 시작되고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돼 K-POP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