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장규호 기자 | CJ제일제당이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한식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선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뉴욕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NARO'에서 퀴진케이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이 손잡고 '팝업 디너'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뉴욕 현지 언론사 및 미국 외식업계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전통한식의 품격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팝업 디너'에서는 'Naro'와 미슐랭 2스타 'Atomix'를 운영하는 박정현 셰프, '주은'의 박주은 셰프와 퀴진케이 영셰프 2명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시장을 개척한 K-푸드 세계화의 여정과 한식의 글로벌 가치를 소개했다. 업계에서는 CJ제일제당의 이번 행사 후원이 한국 미식 문화 해외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퀴진케이 소속의 영셰프들에게도 글로벌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함 경험을 제공했다고 평가한다. 이번 행사에 크루(Crew)로 참여한 퀴진케이 영셰프는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거장 셰프들의 곁에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한식 전도사
K-컬처 장규호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개점 2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텀블러 세척기를 전국 매장에 도입하는 등 일회용 컵 감축을 위한 친환경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스타벅스는 5월 27일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환경부 한화진 장관,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 LG전자 이현욱 부사장,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텀블러 세척기 설치 확대, 관련 캠페인 추진 등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개인 다회용 컵 이용 활성화와 이를 위한 실질적인 고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용성과 편의성, 그리고 환경성을 모두 고려한 방향으로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고객이 손쉽게 개인 다회용 컵을 관리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텀블러 세척기를 전국 모든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스타벅스는 작년부터 4개 매장(경동1960점, 숙명여대정문점, 고대안암병원점, 창원대로DT점)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운영하며 이에 따른 고객 만족도 및 참여율, 운영 효율성 등을 테스
K-컬처 장규호 기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미래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한편, 정원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정원 디자인, 조성‧관리 등의 경험을 쌓아 취업‧창업에 필요한 현장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74개팀 370명이 지원했으며 대전, 세종, 남양주, 춘천, 남해‧진주 5개 권역을 대상으로 25개팀 125명이 최종선발 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전문 정원작가의 지도를 받아 '치유정원'을 주제로 개성있고 특별한 정원 25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멋진 아이디어와 역량이 발휘된 정원의 모습을 기대한다'라며 '미래 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산림청]
K-컬처 장규호 기자 | 정부가 여름철 장마나 가뭄,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 어한기 등 물가 불안요인에 대비해 농수산물 비축과 출하조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수급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최근 농산물,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동 정세 불안,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밝히면서 '여름철 기상여건, 어한기(6~7월) 등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부 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한 마늘,양파의 경우 수급을 살피면서 필요 땐 비축을 추진하고 배추는 비축(1만 톤)과 출하조절물량(6850톤) 등을 활용해 수급을 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는 추가입식 인센티브 190억 원 지원을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수산물의 경우 명태,오징어 등 어한기 대비 정부 비축물량 5080톤을 방출하는 한편, 가격이 높은 김은 다음 달에도 할인 지원을 계속하면서 이번 주 통관이 시작된 할당관
K-컬처 장규호 기자 | 앞으로 화재진압 등 재난대응 활동 중인 소방차의 연료가 소진되도 주유소로 이동하지 않고 재난현장에서 즉시 보충할 수 있다. 소방청은 지난 20일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출동차량에 대해 이동주유 즉, 재난현장 직접 주유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에 급박한 재난현장에서 연료 주입을 위해 현장을 이탈해야 하는 대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현장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화재진압에 며칠이 걸리는 대형 산불 또는 대규모 화재현장의 경우 현장활동에 동원되는 소방차 등 긴급구조지원차량의 연료는 통상적으로 30시간마다 소진된다. 그러나 이동주유가 금지돼 있어 인근의 주유소를 찾아 연료를 보충하고 현장에 복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동주유란 위험물안전관리법 제6조에서 허가받은 이동탱크저장소로부터 다른 자동차의 연료탱크에 위험물을 직접 주입하는 것을 뜻한다. 특히 산불 현장의 대부분은 산길을 지나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주유소가 있어 이동에만 왕복 1~2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이런 경우 재난대응의 연속성을 저해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에
K-컬처 장규호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범 도입한 'Magical 8 star'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의 참여 회원이 50만 명에 도달했다. 지난 9일 프로그램을 오픈한 지 약 2주 만이다. 스타벅스는 고객 맞춤형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멤버십 혜택 이용에 가장 익숙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인 'Magical 8 star'를 7월 말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별 적립 개수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 스스로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고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한정 기간 운영되는 'Magical 8 star'는 지난해 멤버십 회원들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 혹은 '카페 라떼'를 구매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별 8개를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 톨 사이즈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에 별 12개를 모으면 제공했던 무료 음료 쿠폰으로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를 즐기는 고객은 혜택을 누리기까지 그 기간이 1.5배나 빨라진 것이다. 실제로 골드 회원의 반응은 뜨겁다. 'Magical 8 star'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고객
K-컬처 장규호 기자 | 교육부는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 근절, 사교육 경감 등 초,중등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일문일답 형식으로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단일제로, 올해 1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약 2000곳에서 본격 시행되고 있다. 재학 중인 초등학교 내 늘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면 희망하는 초등학생 1학년 누구나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운영 방식은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청,학교별 여건에 맞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1학기 시도교육청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전국 초등학교 6175곳(2023년 기준) 가운데 3분의 1 수준인 2000곳의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보다 많은 2741곳에서 시작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더해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곳의 학교가 추가 참여해 총 2838곳의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교권 회복을 위한 교권 보호 5법의 개정 내용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K-컬처 이정하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범 도입한 ‘Magical 8 star’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의 참여 회원이 50만 명에 도달했다. 지난 9일 프로그램을 오픈한지 약 2주 만이다. 스타벅스는 고객 맞춤형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멤버십 혜택 이용에 가장 익숙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인 ‘Magical 8 star’를 7월 말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별 적립 개수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 스스로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고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한정 기간 운영되는 ‘Magical 8 star’는 지난해 멤버십 회원들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 혹은 ‘카페 라떼’를 구매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별 8개를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 톨 사이즈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에 별 12개를 모으면 제공했던 무료 음료 쿠폰으로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를 즐기는 고객은 혜택을 누리기까지 그 기간이 1.5배나 빨라진 것이다. 실제로 골드 회원의 반응은 뜨겁다. ‘Magical 8 star’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고객은 약 2주 만에 5
K-컬처 장규호 기자 | 소방청이 물놀이 등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대원 전문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 또한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험지펌프차와 수난구조장비 등 극한 재난에 최적화된 소방장비를 구입,배치하는데, 이에 앞서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호우 등으로 인한 동시다발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기상특보 발표 시 보조접수대 508대를 증설해 총 844대의 119신고접수대를 운영한다. 소방청은 풍수해,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최고,최대 대응 원칙을 확립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이며, 평균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강수량 및 강수일수 기준 역대 1위를 경신하는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시간당 50mm 이상
K-컬처 장규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5월 21일(화)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모델' 참여(예정)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모델'은 대기업의 해외 네트워크와 유통망 등을 활용,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에스(GS)리테일, 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애니, 삼성웰스토리, 롯데칠성음료, 씨제이(CJ)제일제당이 참석하여 각 기업에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상생‧협업 모델들을 참석자들과 논의하였다. 먼저, 지난 1월 해외 500호점을 달성한 지에스(GS)25에서는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케이(K)-디저트를 베트남과 몽골 현지 젊은 소비층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에스(GS)25는 꽈배기 도넛으로 국내에서 인기 있는 중소기업 봉땅과 협력하여 상반기 중 현지 입맛에 맞는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인 삼양애니는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올해 4분기 개설 예정인 중국 온라인몰 한국식품관인 가칭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