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이준석 기자 | ”2024 스페이스골드와 함께하는 행복하자 페스티벌”이 지난 3월 29일 엘리에나 호텔 5층에서 열렸다. 미스 환경지킴이 선발대회, 스페이스골드 모델선발대회 및 인플루언서 대회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행사로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2024 스페이스골드와 함께하는 행복하자 페스티벌”의 이 특별한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선사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뽑혔다. SG스페이스골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에 투자하고 국제적인 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통해 산업에 변화를 가져오고, 글로벌 경제에 기여하는 가치를 창조하고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페이스골드는 환경 보호, 사회 공헌 및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자살 예방 캠페인 및 환경과 안전에 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스페이스골드의 사회 공헌 활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스페이스골드의 이러한 노력이 비즈니스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더 큰 주
K-컬처 이존영 기자 |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이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신청됐다. 문화재청은 31일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의 섬유를 원료 삼아 장인의 정교한 손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로,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삶 속에서 세대를 거쳐 전승됐다. 닥나무 채취부터 제조 전과정에 이르기까지 장인의 기술과 지식, 마을 주민들의 품앗이가 더해져 제작돼 우리나라의 공동체 문화를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라는 가치를 지녔다. 기록을 위해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늘날에 이르러 친환경 건축부재, 각종 생활용품, 예술 활동에 두루 쓰이며 지속가능한 무형유산의 전승 사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은 2001년 ‘종묘 및 종묘제례악’의 등재를 시작으로 판소리(2003), 강강술래(2009), 김장문화(2013) 등 총 21가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보유하고 있다. 문화재청 세계유산정책과 임승범 연구관은 "앞으로도 한지 장인 및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하며 우리 한지 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문
K-컬처 이존영 기자 | 본래 창경궁 터에는 1418년에 세운 수강궁(宮)이 있었다. 수강궁은 세종 때 상왕(上王) 태종을 위해 창덕궁 동편에 창건한 궁이었다. 1483년에 성종이 3명의 대비를 위해 이 터에 크게 궁궐을 다시 짓고 창경궁이라 불렀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사실상 하나의 궁궐을 이루어 이 둘을 합쳐서 동권)이라 하였고, 후원의 정원도 공동으로 이용했다. 창경궁은 창덕궁의 부족한 생활공간을 보충하여 왕과 왕비뿐 아니라 후궁, 공주, 궁인의 처소로도 사용했다. 경복궁처럼 일정한 원칙을 좇아 경영된 궁궐과 달리, 창경궁은 건축 형식과 제도 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세워지고 이용된 궁궐이었다. 궁궐은 남향이 원칙이지만, 창경궁의 중심 부분은 특이하게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동쪽에 왕실 동산인 함춘원)과 낙산이 자리를 잡고 있어 그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생활공간들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창경궁은 자연 지형을 따르면서도 생활의 편의를 추구하여 궁궐을 조성했기 때문에 아름다움과 친근함을 두루 갖춘 궁궐이 되었다. 임진왜란(1592년) 때 서울의 다른 궁궐과 함께 불에 탔다가 1616년에 재건되었다. 이때 다시 세운 명정전,
K-컬처 이존영 기자 |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김기상이사장은 각 장르에 1명씩 선발하여 농악부문에 송진호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 및 도·시무형문화재 마저 대가 끊기는 사례가 발생하는 이러한 실정을 감안 할 때, 이번에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이 도입한 한국문화유산명장이 존경받는 사회, 대한민국전통문화유산명장명인제도 도입은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 된다. 따라서 그 동안 국가 및 도·시 무형문화재 단체에서 소외당하였을 뿐 아니라 정부의 지원혜택과 사회적 대우를 변변히 받지 못하였던 전국 시 ‧ 도 비지정 무형문화재기능보유자들 이번 5월에 재단법인 한국문화유산진흥재단 향토문화유산위원회를 통해 전국적인 상호 교류 활동과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세계 각국의 무형문화재들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국가나 지방정부에서 지정 받지 못한 여러 가지 종목의 무형문화예술 보유자들과 그 제자, 동호인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예술적 정체성과 실력을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인정 받을 수 있는 통로가 확보되는 셈이다. 그리하여 국가나 지방정부로부터 인정 받지 못하고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 무형문화예술을 양지로 이끌어내고 전통 한류의 뿌리를
K-컬처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사진탐방, 비원의 홍매화 2
K-컬처 이존영 기자 | 매일생한줄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에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매화梅花나무일까?, 매실梅實나무일까? 꽃을 강조하면 매화 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가 된다. 매화는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중 하나다. 매화가 피었는데 그 꽃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雪中梅, '달 밝은 밤에 보면 월매月梅, '옥같이 곱다해서 옥매玉梅, '향기香氣를 강조하면 매향梅香이 된다. '이른 봄에 처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 나서는 것을 심매尋梅, 또는 탐매探梅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는 절은 순천의 선암사다. 몇 년전까지는 경남 산청 단속사지에 있는 정당매가 최고령이었는데 최근에 고사하고 말았다. 매화꽃이 필 때면 매화를 보기위해 선암사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암사는 매화가 유명하다. 퇴계 이황은 '매화는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않는다' 는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다. ''방은 운치만 있으면 그만이지 어찌 꼭 넓어야 하며 꽃은 향기가 있으면 그만이지 많을 필요가 있겠는가.'' 시절도 정세도 급변하는 시류
K-컬처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 매화가 가져온 봄 소식을 렌즈에 담다.
K-컬처 이존영 기자 | 한·미동맹 71주년 기념 제25회 Carson City 초청 한국작가 75인전 전체보기 주최 : 담화문화재단,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 :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후원 : 유엔저널, 외교저널, K-컬처, 시민행정신문 장소 : Carson City 로비 일시 : 3월 18일~22일까지 Hosts: The Damwha Cultural Foundation, the Federation of Arts and Cultural Organizations of the Americas Organizer: The World Peace Art Exhibition Organizing Committee, Sponsors: UN Journal, Diplomacy Journal, K-Culture, Citizens’ Administrative Newspaper Venue: Carson City Hall lobby Period: March 18~22
K-컬처 이존영 기자 | 올해 동신대학교 군사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장교로 임관한 이정인 소위(사진, 학군사관 62기)가 임관 후 받은 첫 봉급을 학과에 기부해 화제다. 육군 장교를 꿈꿔왔던 이 소위는 올해 2월 육군 참모총장상 수상과 함께 육군 포병장교로 임관한 바 있다. 이 소위는 “동신대 군사학과에 입학한 이후 임관할 때까지 학과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후배들도 학과와 교수님들을 믿고 훌륭한 초급 간부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소위는 “그동안 후배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선배들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됐었고, 나도 첫 봉급을 받으면 기부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피력했다. 동신대 군사학과는 임관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잇달아 기부를 하며 미담의 주인공이 되어왔다. 2014년 개설된 동신대학교 군사학과는 2018년 1기 졸업생부터 올해 7기 졸업생까지 전원 장교로 임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현재 2~4학년 재학생도 100% 장교 시험에 합격한 상태여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군사학과로 명성
K-컬처 이존영 기자 | [동영상] 이기자의 사진탐방, 서울의 걷기 좋은 명소 청계천의 새를 영상에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