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김학영 기자 |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방문한 충북도의회 대표단(단장 황영호 의장)은 23일 몽골 방송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선보이며 몽골인들의 한국 방문을 홍보했다. 20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 대표단은 21일 울란바토르시의회와 교육과학부를 방문해 K-유학생 사업 및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에 관한 우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황영호 의장은 23일 몽골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을 직접 요리하면서 "떡국이 새해를 맞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란바토르시 부근의 몽골 최대규모 온실 스마트팜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황 의장의 떡국과 함께 몽골 전통 음식 '허르헉'이 소개됐다. 황 의장은 "한국과 몽골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공통된 문화를 통해 양 지역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
k-컬처 김학영 기자 | 실감콘텐츠 제작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영화와 드라마 제작 명소로 뜨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개관한 GCC는 스튜디오 기반 영상촬영, 연구개발, 실증, 기업성장지원, 체험공간 제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다. 특히 1480㎡ 규모의 실감콘텐츠제작스튜디오, 10G 네트워크, 3대 4K 이상 방송전문영상카메라, 11개 미디어서버, 60대 4K 고해상도 카메라, 미디어 프로젝터(3만500루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가상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완벽한 실감촬영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실감촬영스튜디오는 올해 상반기에만 12건의 드라마, 공연 등의 촬영과 제작 일정이 확정돼 예약이 100% 완료된 상태다. 하반기에도 국내 주요 제작사 프로젝트 촬영 협의가 계속되고 있어 제작 예약이 조만간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실감콘텐츠산업 저변 확대와 GCC 인지도 확산에 주력한 데 이어 올해는 GCC 주변이 실질적인 실감콘텐츠 공장이 될 수 있도록 공간별 특화 사업을 병행해 기업유치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CC 스튜디오
k-컬처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 하동군과 보성군이 차 산업의 발전과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공동사업 교류회의'를 지난 15일 하동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의는 보성군수와 보성군 녹차 산업, 문화·예술, 체육 분야 관계자 25여 명이 하동을 방문한 가운데, 각 지역의 단체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념품 및 특산품 증정, 공동사업 협의 및 의견 교환, 기념 촬영, 악양면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차 산업 분야에서는 수출 브랜드 개발, 국내외 마케팅 협력, 방송 홍보영상 공동제작 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더불어 하동군립예술단과 보성군립국악단의 교류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 분야에서도 양 군이 개최하는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두 지자체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으로 뜻을 모아 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꾸준히
k-컬처 김학영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lguplus.com)는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중계 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에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파리 현지에서 촬영된 경기 영상을 국제방송센터 → 각 나라에 설치된 전송망 및 해저케이블 →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를 거쳐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방송을 전달하는 전용회선은 ▲UHD, HD 등을 포함한 방송용 63회선 ▲인터넷 3회선 ▲통신용 5회선 ▲전화 45회선 등 총 116회선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찰나의 순간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 경기의 특성상 방송 송출에 조금의 문제도 생기지 않도록 안정적인 통신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우선 지난번 도쿄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안정적인 중계로 호평을 받았던 '초저지연' 기술과 '히트리스 프로텍션(Hitless Protection)' 방식을 적용했다. 히트리스 프로텍션은 주회선의 네트워크가 끊겨도 예비회선으로 우회해 송출이 매끄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각 나라와 해저에 설치된 케이블의 경로를 4원화해 지진 등 물리적인 긴급상황 발생
k-컬처 김학영기자 | 보은군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 줌바 페스티벌, 청춘은 보은 콘서트, 벚꽃길 걷기, 버스킹,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29일 오후 6시부터 보청천 축제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과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 가수들이 공연한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로 3,000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9시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에는 보청천 벚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이어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줌바 페스티벌이 펼쳐져 전국에서 12개팀 200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저녁에는 '청춘을 보은' 콘서트로 다오나뮤직과 경서의 아름다운 노래로 봄의 향연을 느끼게 해줬으며, 최근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길 야경을 즐기는 '보청천 벚꽃길 걷기' 행사 열려 친구, 연인, 가족들이 서로
K-컬처 김학영 기자 | 경기국악원(사장 서춘기)이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를 신설해 선보인다. 경기국악원은 상하반기 각 1개의 작품을 선정해 8회씩 총 16회 상연하여 경기도 내 어린이 및 가족 관객, 어린이집 등 단체 관객, 아동극과 아동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번째 이야기로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1시 <뚝딱하니 어흥!>을 선보인다. <뚝딱하니 어흥!>은 36개월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국악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 「호랑이 형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속 호랑이 캐릭터들과 꼬마 도깨비가 등장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흥겨운 노래를 들려준다. 공연 초반, 도깨비방망이 만들기 체험에 모든 어린이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어 직접 만든 도깨비방망이를 들고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다 읽은 도서를 경기국악원에 기증하는 어린이는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공연 티켓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도서 기증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특별 포토존에서
K-컬처 김학영 기자 | 한·미동맹 71주년 기념 제25회 Carson City 초청 한국작가 75인전 전체보기 주최 : 담화문화재단,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 :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후원 : 유엔저널, 외교저널, K-컬처, 시민행정신문 장소 : Carson City 로비 일시 : 3월 18일~22일까지 Hosts: The Damwha Cultural Foundation, the Federation of Arts and Cultural Organizations of the Americas Organizer: The World Peace Art Exhibition Organizing Committee, Sponsors: UN Journal, Diplomacy Journal, K-Culture, Citizens’ Administrative Newspaper Venue: Carson City Hall lobby Period: March 18~22
K-컬처 김학영 기자 | 담화문화재단(이사장 담화)과 미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준배)가 주관하고,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유엔저널과, 외교저널, K-컬처, 시민행정신문이 후원하는 Carson City 한국 작가 75인 초대전이 18일~22일까지 카슨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미동맹 71주년인 올해는 한·미 양국이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새로운 동맹을 향해 역사적인 전시회로 기억될 것이며, 120년 전 하와이에 도착한 한인들이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미국 본토에 정착한 한인 역사의 출발점인 한미동맹의 지속 가능한 미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한국 작가 75인 초대전 전시 기간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 이번 카슨시 전시회는 25회째로 75명의 한국 작가들의 각기 다른 화법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민화 작가들도 대거 참여해 한국의 미술에 대한 추세도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한인들과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개막식 행사는 현지시각 19일(화) 오후 5시 카슨시청 로비에서 카슨시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 메이킹 촬영 감독 김학영 K-컬처 이존영 기자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영화 "깨진바루" 김행수 감독이, 메이킹 스틸 촬영 감독에 김학영 포토그래퍼가 카메라를 잡았다. 김감독은 지리산 청학동 현장에서 촬영한 경험과 전직 서울신문 미술기자 와 중앙일보 섹션지 제작이사로 활동했고, 사진 기자를 토대로 클라이언트분의 니즈를 맞춰 메이킹 촬영을 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 영화 촬영현장 / 촬영 김학영 어떻게 보면 나에게도 매우 큰 도전이었고, 경험을 많이 안 해봤기 때문에 조금은 무섭기도 했다 고 말을 건넸다. 지난 10월 부터 몇 개월에 걸쳐 제작한 영화이다. ▲ 메이킹 스틸 촬영 김학영 감독 김감독은 촬영 현장에서 순간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담고있는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추위와 더위를 겪으면서 촬영한 작품이며,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영화를 보시면 후회 없는 작품이 될 테니 많은 관
K-컬처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7일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공연이 가족과 연인의 사랑을 전하는 시민참여형 이벤트와 만나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X 프러포즈'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지난해 12월 프러포즈 공모전을 열어 'LOVE & FAMILY'를 주제로 사연을 접수했다. 총 176건의 사연 중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진솔하고 따뜻한 '감동스토리'로 공감을 얻은 4건의 사연을 최종 선정해 오는 17일과, 4월에 있을 2차 공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2팀의 이야기로, 19시와 21시 각각 공연된다. 먼저 1회차 저녁 7시에는 "어머님의 36년 교직 생활 퇴직을 축하"하는 공연이, 2회차 저녁 9시에는 "첫사랑 초중고 동창과 20년 만에 꿈에 그리던 결혼" 사연을 담은 공연이 펼쳐진다. 이벤트 행사는 드론쇼 개최 10분 전 시작되며 사연자와 신청 사연 소개,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프러포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소중한 사연으로 좋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