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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수미회전 '재료와 감각의 경계를 넘는 현대미술의 스펙트럼'

- 단순한 양식의 나열을 넘어, 회화가 여전히 유효한 사유의 장이자 감각의 실험실임을 증명 - 갤러리 루벤이서 2월 3일 까지

K-컬처 전득준 기자 | 2000년 창립된 미술단체 수미회(회장 정하진)가 또 한 번 동시대 미술의 다층적인 풍경을 갤러리 루벤 (서울 인사동5길 4)에서 2월 3일까지 열고 있다. 수미회는 수채화와 유화, 비구상 회화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의 시각적 언어를 폭넓게 탐구해 온 단체로, 회화의 전통적 기법과 실험적 감각이 공존하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물과 색의 투명한 호흡이 살아 있는 수채화, 물성의 깊이와 시간성을 담아낸 유화, 형상 너머의 감각을 호출하는 비구상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회화적 사유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 강남옥, 배은순, 이복선, 이정희, 정하진, 조호연은 각기 다른 조형 언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회화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들의 작품은 개별적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수미회’라는 공통의 이름 아래 재료와 표현, 형식에 대한 열린 태도를 공유하며 하나의 조화로운 전시 흐름을 만들어낸다. 장르의 조화로움과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 기법은 동양적 사유와 현대적 조형 감각이 교차하는 지점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선과 번짐, 여백이 만들어내는 미묘한 긴장과 울림을 통해 시각적 명상의 공간을 형성한다. 수미회전은 단순한 양

더갤러리 김대정 개인전 ' 자연순환성... 삶의이야기'

- 시간에 대해 사색의 사유로 인간의 삶을 인정하고 포옹하는 특정한 사유를 담아 - 안산 더갤러리에서 2월 22일까지

K-컬처 전득준 기자 | 빛을 투과시키는 맑은 색채 이미지로 완성되는 회화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표현해 내는 김대정 개인전 자연순환성... 삶의이야기 전시가 안산 더갤러리에서 2월 22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생성을 통한 삶의 이야기(갯벌)로 회화 특유의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시켜 빛과 색채의 조화만으로도 충분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 자연이라는 범위 안에서 생명력을 추구하는 대상의 본질적 의미를 끊임없이 추적하며 평범한 자연 속에서도 비범한 의미를 찾아내어 서정적이면서 강렬한 호소력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작가의 작품은 회화적인 감수성을 통해 자연에 대한 우리의 잃어버린 감수성을 자극한다. 섬세하며 서정적인 표현을 통해 대상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며 생명체로서의 강한 에너지를 발산시키고 있고 형체를 숨기거나 왜곡하는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통해 비움과 버림의 미학을 적절하게 끌어들여 회화의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있다. 시간에 대해 사색의 사유로 그의 작품은 인간의 삶을 인정하고 포옹하는 특정한 사유를 담고 있었으며 우리들 마음속에 깊게 내재되어 있는 감성을 자극하여 주관적 대상으로서의 또 다른 중요한 메시

박귀연 작가 ‘World ARTFESTA) 2026’ 페어에서 주목

- ‘월드 아트페스타(World ARTFESTA) 2026’ 페어가 1월25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C에서 - 컬렉팅과 체험,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복합 예술 플랫폼으로 큰 반향 - 서은혜작가, 최세학작가, 조로사 작가 작품 돋보여

K-컬처 전득준 기자 | “예술은? 축제다!”를 기치로 성장해온 ‘월드 아트페스타(World ARTFESTA) 2026’ 페어가 1월25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C에서 열리고 있다. 월드 아트페스타는 대규모 확장과 도약으로 회화·조각·사진·뉴미디어까지 200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아트페어로 관람 중심의 전시를 넘어 컬렉팅과 체험,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복합 예술 플랫폼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서은혜 작가는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야생화를 서정적으로 캔버스 화면에 구성하여, 뉴욕 타임스퀘어 빅 스크린 전시 작가에 연속 선정되었다. 박귀연작가는 생명의 탄생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한 혼합매체 작품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세학 작가는 통념으로부터의 탈출이며, 정체성을 찾고 풀어주는 과정속에 기존의 가치와 질서를 전복하고 “충돌적 사유”속에서 무한한 자유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약 15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러시아, 대만, 싱가포르, 중국을 비롯해 미주 및 유럽권의 주요 갤러리와 예술기관이 대거 합류해 한층 확장된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정광채작가 23회 개인전 《Anima artistica》, 인사동 갤러리은에서 개최

- 복수의 감각과 시간, 서사가 교차하는 지점을 지속적으로 탐구 - 갤러리 은에서 1월 26일까지

K-컬처 전득준 기자 | 복수의 감각과 시간, 서사가 교차하는 지점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미술학박사 정광채 작가의 23회 개인전 《Anima artistica》 전시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은(Gallery Eun)에서 1월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메타-다원주의는 현대미술의 복합적인 현실을 단일한 양식이나 해석으로 규정하기보다,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다양한 방식과 사고의 층위를 폭넓게 바라보는 예술적 접근으로 이러한 관점 속에서 작가의 작업은 진행되어 왔다. 작가의 작업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서로 관계를 맺는 이미지 구조를 형성한다. 작품 속에는 언캐니(uncanny), 조우(encounter), 멜랑콜리아(Melancholia)와 같은 감각적 경험이 겹겹이 드러나며 추상과 구상, 물질성과 비물질성, 동양적 감성과 서양적 형식 언어가 긴장 속에서 조화를 이룬다. 《Anima artistica》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예술의 본질과 매체의 경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미학과 존재에 대한 질문이 다양한 형식 안에서 펼쳐지며 단일한 해석을 넘어 동시대 예술이 지닌 복합성과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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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K-미술 알린 ‘이건희 컬렉션’…국격 제고 이끌다.

K-컬처 김지은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기증으로 탄생한 ‘이건희(KH) 컬렉션’이 첫 해외 순회전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한국 미술과 문화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삼성은 전시 폐막을 앞두고 미국 워싱턴 D.C.에서 갈라 디너를 열어 그 의미를 되새겼다.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진행 중인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해 2월 1일까지 공개된다. 갈라 디너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비롯해 테드 크루즈·팀 스콧·앤디 킴 상원의원,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등 미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주요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및 삼성의 주요 사장단이 참석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번 전시를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선보일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미국과 한국 국민이 서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향해 "3만6000명이 넘는

우즈베키스탄-파키스탄 "파트너십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

K-컬처 이성준 기자 | 니고라 술타노바 | 최근 몇 년간 우즈베키스탄과 파키스탄 간의 협력 심화는 유라시아 전역에서 중요한 새로운 전략적 방향으로 부상했다. 고대 무역로의 역사적 교차점에 서 있는 두 국가는 현재 경제, 문화, 교육, 기술을 포함한 모든 핵심 분야를 아우르는 현대적인 "연결성의 구조"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대(大)실크로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수세기에 걸친 역사적 뿌리가 경제적 회복력을 강화하고, 기술적 독립성을 보장하며, 지역 통합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로 전환되고 있다. 전략적 파트너십의 토대 2020년대 초반부터 타슈켄트와 이슬라마바드 간의 관계는 양국 지도자들의 강력한 정치적 의지에 힘입어 꾸준히 발전해 왔다. 2021년 서명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과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선언은 양자 대화의 높은 속도를 설정하며 관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최고위급 정기 회담, 외교부 간의 활발한 협의, 국제 포럼 내 참여를 통해 시급한 문제를 적시에 해결하고,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찾으며, 유망한 협력 분야를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양자 관계 강화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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