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벨루가의 정원’ 심완순 초대개인전

  • 등록 2025.09.30 2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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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정신이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을 담아내다.
- 산타벨루가에서 11월 30일까지 전시

K-컬처 전득준 기자 | 색채의 조화로운 분할로 구획된 풍경과 색면 사이로 정서적 사유의 공간을 만들어, 그 공간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심상을 만들어 펼쳐 보이는 ‘산타벨루가의 정원’ 심완순 초대개인전이 산타벨루가 카페갤러리 (의왕시 청계로 264)에서 11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성취한 시각적인 이미지와 재료, 기법속에 스며들어 있는 독특한 작가만의 미학적인 언어로 화면속에 색감과 구성으로 순수성과 예술성들이 탐미적인 가치로 구성된 조형의 아름다움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오랜시간 축적되어 기술적인 세련 미와 그 안에 담겨져 있는 깊은 정신이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들을 담아내고 있다.

 

 

 

창의적인 시각과 뚜렷한 주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조형적 언어로 동화적인 세계를 현실적인 평면공간으로 끌어들여 다양한 스토리로 상상의 공간 뛰어넘는 현실감과 유쾌함을 보여주는 작가는 조형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보이지 않는 공간까지 아우르는 발상이 매우 신선하다.

 

 작가는 특정한 감정과 심상을 평면적이고 입체적인 표현양식으로 작가만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화법으로 담담하게 평화로운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작가는 “나의 작업 또한 주변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마음 가는 대로 그리다 보면 어느새 순수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맑고 향기나는 것들을 표현하게 된다.”고 했다.

심완순 작가는 특유의 자아체험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 풍부한 아크릴의 양감, 단순하고 소박한 구성화면, 천진한 밝음과 맑음 심성의 화면은 작가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시키고 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속에 작가만의 시선과 상징적 요소들이 언어적 색채를 통해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치유와 회복의 기쁨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심완순 Sim Wan Sun

 

개인전13회 및 단체전, 해외초대전 다수 참여

 

현제: 한국미술협회, 서울여류화가회, Lattice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 심사위원

simws6438@naver.com

전득준 기자 jdjun1020@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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